EXISTENCE SERIES

*linocut/70*48/2012

*12th Gielniak Graphic Arts Competition 2012 출품작

  Dział Sztuki Muzeum Karkonoskiego,POLAND(Runner-Up Prize수상)

 

EXISTENCE SERIES 

 

라는 존재에 대한 사유 

 

나는 어디서 왔는가 

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 

나는 왜 사는가 

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이 티끌같은 존재 아닌가 

 

마지막 길 한줌의 재로 남아 손아귀에 놓고 입김으로 훅 불면 

후르르 날려 공중으로 흩어지는 티끌

너, 나, 눈 앞 저 아름답게 보이는 나무, 풀, 꽃, 바위

한낱 작은 티끌에 불과한 존재들

 

내 속의 티끌

티끌 속의 나

거대한 우주

미세한 티끌

우주 속의 티끌

티끌 속의 우주

 

나와 우주와 티끌로 부터 생각을 끌어내 본다

【Existence系列延伸素描作品】

出門到公園散步,看到地面上掉落的枯樹枝,心想沒多久前它們還綠油油的生氣勃勃,如今已乾枯掉落地上,引發了作品「Existence」系列的靈感,想到我這個人的存在。

從宇宙的立場來看,無論人或其他物體,都是大千世界裡的一粒微塵而已。

常在想

關於我這個人的存在

我從哪裡來

往哪裡去

為什麼而活

該怎麼活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