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0817

정말 커다란 무지개가 바로 창앞에 서있는 오후였다.

잠깐동안의 비 그친 뒤 느즈막한 오후,

놀빛이 집안까지 들어와 붉히나 싶었는데

놀라운 광경이 눈 앞에 벌어져 있는 게 아닌가.

서둘러 옥상으로 올라가 뒤로는 노을, 앞으론 무지개,

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다운 연출을 하는 구름의 파노라마에 넋을 잃은

저녁 시간, 살아있음에 감사했다. 20100817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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